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nammolrae seoreoun sewoleun gago
mulgyeoleun cheon beon man beon milryeooneunde
motgyeondige geuriun adeukhan jeo yukjireul baraboda
geomge tabeorin geomge tabeorin heuksando agassi

haneopi oeroun dalbiteul ango
heulreoon nageunenga gwiyangsalinga
aetadorok bogopeun meonameon geu seouleul geuridaga
geomge tabeorin geomge tabeorin heuksando agassi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오리지날 원판

앳된 이미자씨의 목소리가 참으로 싱그럽네요. 그노래의 참맛은 역시, 초기 버전이 제맛이 납니다. 이노래와 함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아요...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가요초대석 1987.04.10.

이미자-흑산도 아가씨 [1968]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