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아기를 가진 가난한 부부가 마녀의 정원에서 싱싱한 상추를 따먹는다. 화가 난 마녀는 아기가 태어나자 데려가 상추라는 뜻의 '라푼첼...
혼례를 치르던 날, 길대부인은 가슴에 달을 품는 꿈을 꾸었는데 그렇게 태어난 첫 딸은 달님데기, 뚤째 딸은 별님데기, 셋째 딸은 해님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