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 또 태초의 아침

하얗게 눈이 덮이었고
전신주가 잉잉 울어
하나님 말씀이 들려온다

무슨 계시일까

빨리
봄이 오면
죄를 짓고
눈이
밝어
이브가 해산하는 수고를 다하면
무화가 잎사귀로 부끄런 데를 가리고

나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겠다

hayatge nuni deopieotgo
jeonsinjuga inging uleo
hananim malsseumi deulryeoonda

museun gyesiilkka

ppalri
bomi omyeon
joereul jitgo
nuni
bakeo
ibeuga haesanhaneun sugoreul dahamyeon
muhwaga ipsagwiro bukkeureon dereul garigo

naneun imae ttameul heulryeoyage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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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