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년 - 그림자

하루 또 다른 하루 가고
오늘 오늘 밤 그대 모습
꽃잎처럼 감싸쥐면
흩날린 어제 꿈 처럼
손잡아도 사라질 것 같아
니가
알아 잡을수가 없단걸
그림자처럼 곁에서도
희미한 연기 처럼
하루 또 다른 하루 오고
꽃잎처럼 감싸쥐면
흔날릴 오늘 꿈 처럼
손잡아도 사라질 것 같아
니가
오랬동안 바래왔어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해지는 노을 빛 니 모습
같아서
어제도 오늘도 울었네
드리운 그림자 니 모습
같아서
어제도 오늘도 울었네
어제도 오늘도 울었네
오늘도 내일도 울겠네
haru tto dareun haru gago
oneul oneul bam geudae moseup
kkotipcheoreom gamssajwimyeon
heutnalrin eoje kkum cheoreom
sonjapado sarajil geot gata
niga
ala japeulsuga eopdangeol
geurimjacheoreom gyeoteseodo
huimihan yeongi cheoreom
haru tto dareun haru ogo
kkotipcheoreom gamssajwimyeon
heunnalril oneul kkum cheoreom
sonjapado sarajil geot gata
niga
oraetdongan baraewateo
eonjena eonjena eonjena
haejineun noeul bit ni moseup
gataseo
eojedo oneuldo uleotne
deuriun geurimja ni moseup
gataseo
eojedo oneuldo uleotne
eojedo oneuldo uleotne
oneuldo naeildo ulgetne
우주청년 여름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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