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영 - 갯바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naneun naneun gaetbawi dangsineun nareul saranghaneun pado
eoneu goun baram buldeon nal janjanhi dagawa budeureoun
songilro nareul gamssago hyanggiroun ipsuldo naege jueotji

sechan bibarame nae momi paeigo ineun padoe nae tteuti
buseojyeodo naui saengeun dangsinui jogakpumin geoteul
naneun dangsineuro inhae areumdaun geoteul

naneun naneun gaetbawi dangsineun nareul saranghaneun pado
urin oneuldo majubomyeo ireotge seo itne
양하영-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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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 갯바위

양하영 - 갯바위

YouTube 캡처를 통해 업로드.

한마음 - 갯바위 (1984)

양하영 "갯바위, 친구라 하네, 가슴앓이, 님은 먼곳에, 골목길, 빗속의 여인"

제29회 봄 산꽃축제 (심곡암 산사음악회) The 29th Simgokam Temple Concert 일시 : 2013년 4월 28일 낮 12시30분~ 장소 :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 너럭바위 갯바위,.

양하영

양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