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 우연속의 필연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우린 마주쳤었지
그저 스쳐지나치며
우린 친숙해져 있었고
어느 비오는 아침
그댄 내게 말을 걸어왔었지
시간이 되면 오후에
나를 한번 만나자면서
떨리는 맘을 감추며
나는 웃었어 그저 말없이
난 고갤 끄덕 이긴 했지만
온종일
난 설레임에 거울만 봤어
그대 생각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어둠은 그댈 내곁에 데려다줬어
오늘
난 그대 사랑의 고백을 들었어
하늘은 비와 함께
그댈 보내줬어 오늘
난 깊은 밤에는 잠 못들것 같아

매일 매일 일부러
난 시간을 맞춰 나갔지
오늘도 우연을 가장한채
그댈 만나려 어쩌다가
하루라도 그댈 못보는 날이면
하루종일 난 그대 생각에
걱정을 했었지 그렇게 그대는
나의 연인이었어 매일 그대가
내게 말을 걸길 기다리며
오늘은 내가 기다리던 날이었어
난 너무 기뻤지만 겉으로는
참았지
어둠은 그댈 내곁에 데려다줬어
오늘
난 그대 사랑의 고백을 들었어
하늘은 비와 함께
그댈 보내줬어 오늘
난 깊은 밤에는 잠 못들것 같아
어둠은 그댈 내곁에 데려다줬어
오늘
난 그대 사랑의 고백을 들었어
하늘은 비와 함께
그댈 보내줬어 오늘
난 깊은 밤에도 잠 못들것 같아

maeil maeil gateun sigane
urin majuchyeoteotji
geujeo seuchyeojinachimyeo
urin chinsukhaejyeo iteotgo
eoneu bioneun achim
geudaen naege maleul geoleowateotji
sigani doemyeon ohue
nareul hanbeon mannajamyeonseo
tteolrineun mameul gamchumyeo
naneun uteoteo geujeo maleopi
nan gogael kkeudeok igin haetjiman
onjongil
nan seolreime geoulman bwateo
geudae saenggake
nan amugeotdo hal su eopeotji
eodumeun geudael naegyeote deryeodajwoteo
oneul
nan geudae sarangui gobaekeul deuleoteo
haneuleun biwa hamkke
geudael bonaejwoteo oneul
nan gipeun bameneun jam motdeulgeot gata

maeil maeil ilbureo
nan siganeul matchwo nagatji
oneuldo uyeoneul gajanghanchae
geudael mannaryeo eojjeodaga
harurado geudael motboneun nalimyeon
harujongil nan geudae saenggake
geokjeongeul haeteotji geureotge geudaeneun
naui yeoninieoteo maeil geudaega
naege maleul geolgil gidarimyeo
oneuleun naega gidarideon nalieoteo
nan neomu gippeotjiman geoteuroneun
chamatji
eodumeun geudael naegyeote deryeodajwoteo
oneul
nan geudae sarangui gobaekeul deuleoteo
haneuleun biwa hamkke
geudael bonaejwoteo oneul
nan gipeun bameneun jam motdeulgeot gata
eodumeun geudael naegyeote deryeodajwoteo
oneul
nan geudae sarangui gobaekeul deuleoteo
haneuleun biwa hamkke
geudael bonaejwoteo oneul
nan gipeun bamedo jam motdeulgeot gata

박미경 3집 아담의 심리 (1996) 08. 우연속의 필연

3집 아담의 심리 박미경 댄스, 발라드 1996.10.01 1996.10.01.

박미경 - 우연속의 필연 kpop 韓國歌謠

박미경 - 우연속의 필연 kpop 韓國歌謠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우린 마주쳤었지 그저 스쳐지나치며 우린 친숙해져 있었고 어느 비오는 아침 그댄...

박미경 - 우연속의 필연 kpop

박미경 - 우연속의 필연 kpop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우린 마주쳤었지 그저 스쳐지나치며 우린 친숙해져 있었고 어느 비오는 아침 그댄 내게 말을...

박미경 - 서툰기대 kpop

박미경 - 서툰기대 kpop 머리를 빗어도 헝클어진 내 모습이 이젠 나의 습관이 되어가고 그대가 없는 텅빈 하루를 채워가고 있어 눈물이 마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