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요나 - Empty

널 알지 못했다면
우리가 그냥 지나쳤다면
처음부터 너와 난
전혀 다른 오늘을 가졌겠지.

우리가 알면서도
선택했던 위태로운 날들은
어느새 너와 나를
어두운 이곳에 데려다 놓았네.

내 머리는 무디고
시간은 점점 더 더디게 가도
지우고 뭍고 덮고
밀어내고 널 털어야겠지.

차갑고 무심하게
니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말,
그건 니가 아냐.
나는 믿지 않아.

우리가 아직 만나지 않았던 그 때
어디로 가게 될 줄도 모르고 걷던
무모한 내 발걸음을 이제야 돌려.
서툴은 내 발걸음을 이제야 알아.
이젠 네게 줄 게 없어.
난 나눌 것도 없어.
너와 내가 잘라 내버린 우리들.
neol alji mothaetdamyeon
uriga geunyang jinachyeotdamyeon
cheoeumbuteo neowa nan
jeonhyeo dareun oneuleul gajyeotgetji.

uriga almyeonseodo
seontaekhaetdeon witaeroun naldeuleun
eoneusae neowa nareul
eoduun igote deryeoda notatne.

nae meorineun mudigo
siganeun jeomjeom deo deodige gado
jiugo mutgo deopgo
mileonaego neol teoleoyagetji.

chagapgo musimhage
ni ipsuleseo heulreonaoneun mal,
geugeon niga anya.
naneun mitji ana.

uriga ajik mannaji anatdeon geu ttae
eodiro gage doel juldo moreugo geotdeon
mumohan nae balgeoleumeul ijeya dolryeo.
seotuleun nae balgeoleumeul ijeya ala.
ijen nege jul ge eopeo.
nan nanul geotdo eopeo.
neowa naega jalra naebeorin urideul.
골든 팝스 쌈싸페 라이브 1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Repair shop(리페어 샵) - 미소

2004.08.02 / 빈방.

사운드스트림 / 한국방송음향전시회-코엑스 / 골든팝스1

사운드스트림 / 한국방송음향전시회-코엑스 / 골든팝스1.

골든 팝스 쌈싸페 라이브 2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윤대장(YoonDeaJang aka Y.D.J) - Cock & Tail (feat. Evo) M/V full ver.

이번 디지털 싱글은 Evo와 함께한 타이틀곡과 솔로버전, 총 2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노래는 칵테일을 주제로한 사랑 노래로, 식상한 남녀간의...

네스티요나

네스티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