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 압록강 700리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의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 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aprokgang chilbaekri ttetmoki heulreoganda
bomi omyeon pulpiriui guseongjin norae
iseul mateun kkotipe hwigamginda
eoneu ttaena tto dasi dolagari
jeongdeun got aprokgange
jeongdeun got aprokgange
kkumi seolguna
aprokgang chilbaekri chanbiga oneunguna
bie jeoteo nalaganeun gireogi tteneun
oneulbameun eodiseo jameul jana
kkumeseodo itjireul mothayeoseo
geurineun gohyangsancheon
geurineun gohyangsancheon
kkumi seolguna
이미자 - 압록강 칠백리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990.11.10.

조미미 압록강 칠백리

설명.

17.압록강칠백리(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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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칠백리/문희옥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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