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좀 더 서로를
마주보며 살아요
못 본체 할 때면
왜인지 서운해요
정익은 사이라도
관심 밖에 있으면
운명처럼 한 걸음
미운 정 다가와서
한사코 싫어지면
이별이 아닌가요
그래서 부부는
그래서 부부는
님도 되고 남도
되는 무촌이래요
우리 좀 더 서로를
나누면서 살아요
행복한 모습이
눈으로 보이네요
서로를 믿는다고
무심하게 대하면
미처 생각 못했던
권태가 찾아와서
한사코 미워지면
이별이 아닌가요
그래서 부부는
그래서 부부는
님도 되고 남도 되는
무촌이래요
한사코 싫어지면
이별이 아닌가요
그래서 부부는
그래서 부부는
님도되고 남도 되는
무촌이래요
uri jom deo seororeul
majubomyeo salayo
mot bonche hal ttaemyeon
waeinji seounhaeyo
jeongikeun sairado
gwansim bake iteumyeon
unmyeongcheoreom han geoleum
miun jeong dagawaseo
hansako sileojimyeon
ibyeoli aningayo
geuraeseo bubuneun
geuraeseo bubuneun
nimdo doego namdo
doeneun muchoniraeyo
uri jom deo seororeul
nanumyeonseo salayo
haengbokhan moseupi
nuneuro boineyo
seororeul mitneundago
musimhage daehamyeon
micheo saenggak mothaetdeon
gwontaega chatawaseo
hansako miwojimyeon
ibyeoli aningayo
geuraeseo bubuneun
geuraeseo bubuneun
nimdo doego namdo doeneun
muchoniraeyo
hansako sileojimyeon
ibyeoli aningayo
geuraeseo bubuneun
geuraeseo bubuneun
nimdodoego namdo doeneun
muchonira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