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1970년대 음악역사를 말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세시봉', 생음악 무대였던 'OB'S 캐빈'은 명동이 자긍하는 음악의, 젊음의 명소였다. 60세대가 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