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배 - 영일만 친구

1.
바닷가 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2.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1.
badatga eseo odumak jipeul jitgo
saneun eoriljeok nae chingu
pureun pado masimyeo
neoleun badaui achimeul matneunda
nuga mworaedo naui chinguneun
badaga gohyang iranda

galmaegi narae wie
sireul jeokeo ttuiuneun
jeomeunnal ttwineun gaseum ango
supyeongseonkkaji dalryeo naganeun
doteul nopi olrija
geochin badareul dalryeora
yeongilman chinguya

2.
badatgaeseo odumak jipeul jitgo
saneun eoriljeok nae chingu
pureun pado masimyeo
neoleun badaui achimeul matneunda
nuga mworaedo naui chinguneun
badaga gohyang iranda

galmaegi narae wie
sireul jeokeo ttuiuneun
jeomeun nal ttwineun gaseum ango
supyeongseonkkaji dalryeo naganeun
doteul nopi olrija
geochin badareul dalryeora
yeongilman chinguya
yeongilman chinguya
변월주 -춘자야(가사제공)

http://henseng.saycast.com 인터넷 음악방송 음악세일방송국 -춘자야-. 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이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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