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 아버지

세상의 칼끝이 날 찔렀다
눈물이 상처를 파고든다
꺾여버린 무릎이라도
딛고 다시 일어선다
통증은 이제 두렵지 않다
니 앞에서 비틀대기 싫다
가시같은 내곁을 지켜준
널 위해 웃겠다
기다려줘 내가 서 있는
벼랑 끝 위태로와 보이지만
난 괜찮아 바람이 말해
저 아래 바닥에도 하늘은 있다

기다려줘 내가 서 있는
벼랑 끝 위태로와 보이지만
난 괜찮아 바람이 말해
저 아래 바닥에도 하늘은 있다
단 한번 찡그리지 않는다
다시는 떠나가지 않겠다
꿈을 꾼다 죽어도
돌아간다 너만 있다면
지겹도록 비웃던
얼굴 뒤로 다시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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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힘도 없는 유가족들이 전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다". 세월호 참사 네 달 째를 앞둔 7일, 단식 농성장에서 'CBS 하근찬의 아침뉴스'가 세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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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에게 쓴소리를 했다.

김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