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요나 - 불가능한 작전

쉼 없이 흐르는 날들
당연히 모두에게 똑같은 숫자
쉼 없이 흐르는 날들
어쩌면 누구에겐 버거운 날들
어제의 다음으로 오늘과 내일
반드시 우리는
다른 날과 마주치게 돼
어제는 벌써 까마득 하고
우리는 지금 오늘 안에 있고
내일은 오늘보다 힘들지도 몰라
꼭 같은 속도로 우리를 관통하네
나에게 빛나는 너의 눈을 보여줘
너만큼 나만큼
우린 이미 지쳤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힘들지도 몰라
꼭 같은 속도로 우리를 관통하네
나에게 빛나는 너의 눈을 보여줘
너만큼 나만큼
우린 이미 지쳤지만
눈을 감지마
손을 놓지마

이미 우리는 알고 있었네
삶 뿐인 삶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었네
우리에게
불가능한 작전은 없다는 것을

쉼 없이 흐르는 날들
당연히 모두에게 똑같은 숫자
쉼 없이 흐르는 날들
어쩌면 누구에겐 버거운 날들
쉼 없이 흐르는 날들
당연히 모두에게 똑같은 숫자
쉼 없이 흐르는 날들
어쩌면 누구에겐 버거운 날들

불가능한 작전-온천소녀

trombone-홍튤립 guitar-로마노 창.

네스티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