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카 - 난 아직도

잘 살고 있니
난 그냥 저냥 지내
우습다 아직도 너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는 내가
잊었니 아직 내 생각나니
그럴 땐 넌 어떻게 하니
그냥 생각 안하려
애쓰는 너의 모습이
내 눈가에 선하게 비쳐
좋은 추억만 내게 남아있다면
우린 다시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난 아직도
길에서 널 닮은 사람만 봐도
우리 함께 했던 일들이
다 생각나
난 너무 아파 널 잊을 수 없어
좋은 추억만 내게 남아있다면
우연처럼 마주쳐
웃을 수 있을까
난 아직도
길에서 널 닮은 사람만 봐도
우리 함께 했던 일들이
다 생각나
난 너무 아파 널 잊을 수 없어
난 아직도
길에서 널 닮은 사람만 봐도
우리 행복했던 시간이
다 생각나
널 보고 싶어 널 잊을 수 없어
난 아직도 널 잊을 수 없어

피아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