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인정 받고싶었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단 것을 아니까
날아는 몇몇에 소수에게는
진실한 사람이 되자는
마음하나로 일궈갔던 땅
숫기와 바꿔버린
새로운 사람들이
난 솔직히 말해서
아깝다고 느낀적은 없어
가끔의 외로움이
주는 시간은
내 할일에 더 몰두하게
만들어주기에 난
가사를 적어
몇가지 주제들의 가운데
내가 쓰고싶은
내용을 담아 말을 옮겨
머리속에서 양손을 타고
누구에 권유가 아닌
내가 느끼는 바로
이 행위가 나에게
주는 즐거움은 커
언제 녹을지 모르는
눈덩이를 굴리는 것
내가 언제까지 여기에
만족할진 모르겠지만
난 내 자신이
정말 대견하다는 걸 알기에
아무도 들어주지않는
노래때문에
난 꼬박 몇일 밤을 새
난 만족감을 느끼면서
컴퓨터를 끌때가 되면
내노래를
가끔 따라부르곤해
이걸 내식대로
느낌이라고 불러
아주 좋은 느낌이라고 불러
느낌이 좋은날엔
하늘을 붕뜨는 것 같아
완성되는 날까지 계속해
박차를 가하지
어떤걸 하냐는 질문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가망이란게 안보였던
내 지난날들에 반해
난 하루하루가 행복해
만들어가는 재미
주말마다 공연하는
랩퍼들을 볼 때
나는 시샘이
내 열정과 끈기를
타오르게 만들지
솔직히 난 쟤들보다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있어
대관료 안 내고
저기 설거야 난 반드시
난 떳떳하게 고개쳐들고
보란듯이
랩갈기고서 사람들에
환호를 들을거니까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애정을 쏟는 내 모습과
주변 사람들에게
남부럽지않은
예술가로 돌아올 때
손에 들린 나만의 작품
그림을 그리기위해서
2절지를
깔끔하게 이젤위에
깔아놓는 작업
지금 막 끝냈어
이제는 연필을 깎고
각도를 맞추고
그리는 일만 남았어
아무도 들어주지않는
노래때문에
난 꼬박 몇일 밤을 새
난 만족감을 느끼면서
컴퓨터를 끌때가 되면
내노래를
가끔 따라부르곤해
이걸 내식대로
느낌이라고 불러
아주 좋은 느낌이라고 불러
느낌이 좋은날엔
하늘을 붕뜨는 것 같아
완성되는 날까지 계속해
박차를 가하지
내 할일을 하고
내 할일이 좋아
수많은 문장 구절이
머릿속을 수놓아
난 그중에서
제일 말이 되고
잘 풀어놓을 수 있는
몇개를 꼽아
새문서에다 옮겨
내 할일을 하고
내 할일이 좋아
수많은 문장 구절이
머릿속을 수놓아
난 그중에서
제일 말이 되고
잘 풀어놓을 수 있는
몇개를 꼽아
새문서에다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