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 이제는

햐아 ~~~~~ 햐아~~~~~~~
정초없는 길 바쁘게 걷~다가
잠시 멈추고 주위을 둘러~보니
내 사랑하는 믿음 웃으며 손짓 하네
이제는 쉬여가며 천천히 가라 하네
아~~하~ 세월의 긴밤 흐르고 흘러 또 이렇게 만나서
아~~하~ 소중한 경관 우리의 정담이 피우느나
붙잡을수 있을까
한무리 철새 허공을 가르며
붉게 물든 노을 노을을 위로 한다~
지친 발거름 잠시 멈~~추고
뒤을 돌아 오던길 다시 보니
내사랑하는 믿음 웃으며 손짓 하네
이제는 더 많이 사랑하자 하네

아~~하~` 세월의 긴밤 흐르고 흘러 또 이렇게 만나서
아~~하~ 소중한 경관 우리의 정담이 피우느나
붙잡을수 있을까~
어둠의 촛불 석양이 있지만
서산하늘 붉게 물들어 보세나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