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 능수버들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응
제 멋에 겨워서 아 축 늘어졌구나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
장안의 호걸이 늙어만 가누나
삼가나 역전에 머루나 다래는 응
제 철을 만나서 어 익어만 가는데
무심한 봄바람 날 속였고 어
이별이 서러워 어 몸부림 치누나
나훈아 - 번지없는 주막

문패도 번짓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선우일선-능수버들 [1936,유성기로 듣는 노래]

능수버들 천안도 삼거리 늘어진 버들은 봄바람 잡고서 하소나 하지 적막한 빈 방에 외로운 이 몸 그 누를 잡고서 이 설움 알리랴 삼수나 갑산...

능수버들-소해금독주- 091030 東京朝高

第42回在日本朝鮮学生中央芸術競演大会 民族器楽部門 高級部独奏 金賞 東京朝鮮中高級学校 -소해금독주- 능수버들.

능수버들,푸른길,우연한 영상,자연의 소리,푸른길 여름,푸른길에서 만난 태양,

2016년 8월 4일 오전에 살레시오 여고 버스 정류장 옆에 서 있는 능수버들 여름날에 느려지게 이파리가 내려 앉았다. 더운 기운을 벗삼아 매미가...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