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 사람의 마음

매일 하루를 연습하지만
여전히 서툴구나
어제 버렸던 싫은 맘들이
다시 가득하구나
언제나 기다림은
처음 사랑처럼 아프고
바람이 불어오면
아물던 상처를 들추네

설레는 봄과 시린 가을은
언제나 겪는 미열
아직 내 맘은
너의 이름이 어렵고 아프구나
다시금 기다리고
마음은 쉽지 않겠지만
또 하루 살아가는
그래서 위대한 우리

maeil harureul yeonseuphajiman
yeojeonhi seotulguna
eoje beoryeotdeon sileun mamdeuli
dasi gadeukhaguna
eonjena gidarimeun
cheoeum sarangcheoreom apeugo
barami buleoomyeon
amuldeon sangcheoreul deulchune

seolreneun bomgwa sirin gaeuleun
eonjena gyeokneun miyeol
ajik nae mameun
neoui ireumi eoryeopgo apeuguna
dasigeum gidarigo
maeumeun swipji angetjiman
tto haru salaganeun
geuraeseo widaehan 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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