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 - 가곡 ‘월봉, 브로맨스’ 1곡 석별의 정

(고봉 기대승)
넘실 넘실 밤낮으로 흐르는 한강수야
떠나시는 우리 선생 어이하면 붙잡으리
모랫가에서 닻줄 끌고 이리저리 배회할재
밀려오는 애간장에 어이하리

(퇴계 이황)
배 위에 앉아있는 인물들 명류하니
돌아가고픈 내 마음 종일토록 매여있네
한강수를 벼룻물로 써서 끝없는 작별시 써보려네
(gobong gidaeseung)
neomsil neomsil bamnateuro heureuneun hangangsuya
tteonasineun uri seonsaeng eoihamyeon butjapeuri
moraetgaeseo datjul kkeulgo irijeori baehoehaljae
milryeooneun aeganjange eoihari

(toegye ihwang)
bae wie anaitneun inmuldeul myeongryuhani
dolagagopeun nae maeum jongiltorok maeyeoitne
hangangsureul byeorutmulro sseoseo kkeuteopneun jakbyeolsi sseoboryeone
[kpop/release] 작곡가 이승규_가곡 ‘월봉, 브로맨스’ 1곡 석별의 정

이번 2집 음반의 제목은 '광주(光州)'입니다. 광주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살아온 저에게 광주는 늘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이 음반에는 2016년부터...

■ Aquarium 수족관, BGM 가곡 메들리

마음을 안정시키는 수족관, BGM 가곡 메들리,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어부의 노래, 항수, 목련화, 석별의 정 구독 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이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