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슬아 - Pieta

은총이 가득하신 순명의 삶에
주님의 외아들 수난의 길에서
외로이 군중속에 바라보고 있네
온세상 구원의 길 함께 걸으며
그는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외아들
그는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내아들
채찍과 조롱에 짓밟혀
신음하나 내지않고 내 가슴에
그 고통 하나하나를 새기며
내 눈물에 그 고통 묻는다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
나 또한 힘없이 주저앉는다
가시관을 쓰고 못박히어
창에 찔려 물과 피를 쏟으며
여인이시어 이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여인이시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나에게 기대 누워 차가워진 손
내 품에 주님의 아들 끌어안으며
떨리는 손으로 얼굴을 만진다
그는 주님의 아들
온 세상의 구원자
그는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주님의 아들
eunchongi gadeukhasin sunmyeongui same
junimui oeadeul sunanui gileseo
oeroi gunjungsoke barabogo itne
onsesang guwonui gil hamkke geoleumyeo
geuneun junimui adeul
junimui adeul oeadeul
geuneun junimui adeul
junimui adeul naeadeul
chaejjikgwa joronge jitbalhyeo
sineumhana naejiango nae gaseume
geu gotong hanahanareul saegimyeo
nae nunmule geu gotong mutneunda
neomeojigo neomeojigo tto neomeojyeo
na ttohan himeopi jujeoanneunda
gasigwaneul sseugo motbakhieo
change jjilryeo mulgwa pireul ssoteumyeo
yeoinisieo isarami
eomeoniui adeulipnida
yeoinisieo
eomeoniui adeulipnida
naege gidae nuwo chagawojin son
nae pume junimui adeul kkeuleoaneumyeo
tteolrineun soneuro eolguleul manjinda
geuneun junimui adeul
on sesangui guwonja
geuneun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junimui adeul

백슬아